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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3분기 접수 시작 안내
7월 1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3분기 접수가 시작됩니다.
지난 연초에 진행되었던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 중 일반자금, 장애인기업 지원자금, 청년고용연계 자금 등의 예산이 소진되어 현재는 신청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는 새로운 예산이 확보되어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이 다시 가능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종류, 신청 시기,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해서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정부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소상공인 전용 지원 제도입니다. 주로 낮은 이자율로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제공하여, 운영 자금, 사업 확장, 시설 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정부 기관을 통해 운영되며, 금리는 낮고 대출 승인율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자 하거나 사업 운영 자금 및 창업 자금이 필요하신 분들께 적합한 지원 제도입니다.
이번 소상공인 정책자금 3분기 접수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 방법과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셔서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종류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직접대출과 대리대출입니다. 각각의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
직접대출은 정부나 정부지원 기관이 직접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대출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중간에 금융기관이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소상공인 정책자금 중에서도 특히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대출 승인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보다 쉽게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리대출
대리대출은 정부가 자금을 제공하지만, 실제 대출 실행은 시중은행이나 금융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대리대출의 경우, 정부가 자금을 은행에 예치하고, 은행은 예치된 정부 자금을 소상공인에게 대출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직접대출보다 금리가 다소 높을 수 있지만, 대출 절차가 간편하고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대출 방식을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확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내용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현재의 대출잔액과 신규대출 예정액을 합산하여 동일 기업당 총 5억 원 이내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즉, 중복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기존에 5천만 원을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통해 대출받았다면, 추가로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신규대출이 가능합니다.
5억 원의 대출한도는 최대치의 대출한도이며, 실제로 신청 가능한 금액은 기업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 및 사업체 매출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대출 금리는 공공자금 관리기금 예탁금리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4~5%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하여 총 5년간 이용이 가능하므로, 이용 계획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